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커튼을 설치를 위한 기본 도구들

by soulreign 2023. 5. 10.
반응형

커튼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준비사항및 도구

먼저 커튼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앞선 포스트에 다루었듯이 커튼을 제작함에 있어서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이 지나고 커튼과 하드웨어가 준비가되면 필요한 장소에 멋지게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것들을 이용해 설치를 하려면 몇가지의 도구들과 재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디자이너에게 의뢰를 했다면 그 디자인 회사나 개인 디자이너 주변 전문적인 기사님이 설치를 하게됩니다.  간혹 간단한 설치의 경우 직접 준비를 하여 설치를 하는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커튼설치를 위한 준비물 그리고 도구들

설치가 될 장소에 알 맞는 크기,  컬러,  디자인이 된 커튼

그 커튼을 달 수있는 하드웨어

하드웨어를 달 수 있는 전기 드릴및 충전 드릴 및 피스

사다리 또는 의자 

그 외,  스팀 다리미,  매구미 실리콘

 

준비물과 도구들의 사용도

커튼 

설치된 장소에 딱 맞는 크기 그 장소에 맞는 컬러와 디자인이 들어간 커튼을 가장 먼저 준비 합니다.  보통 핀이 꽃혀있는 커튼을 가장 많이 설치가 됩니다.  여전히 이용은 되고 있지만,  봉커튼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요새는 많이 설치되지않습니다.  왜냐하면 깔끔하고 원할한 커튼 작동을 위해 레일 커튼을 가장 많이 설치하기 때문입니다.  

 

그 커튼을 달 수 있는 하드웨어

커튼을 달기 위해선 커튼을 걸수 있는 하드웨어가 필요합니다.  그 종류는 몇가지가 됩니다. 가장 많이 쓰는 레일,  여전히 이용되지만 로드(봉)커튼,  밸크로 암 수를 이용한 커튼 고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레일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드웨어를 달 수 있는 전기 드릴및 충전 드릴

그 하드 웨어를 설치를 하려면 피스 못과 드릴이 있어야 합니다.  피스는 석고나 철판 또는 우드합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그 에 맞는 피스 못을 선택을하여야 합니다.  다음은 드릴이 있어야합니다.  드릴이 없을때는 핸드 드라이버로 사용하여도 되지만,  많은 힘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전기 드릴이나 충전드릴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 그 중에도 충전 드릴 사용을 가장 많이 합니다. 

 

피스 못

우드합판

피스 못은  설치되는 장소에 따른 피스 못을 선택 하여야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주택은 커튼박스가 우드 합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용도에 따른 피스 못도 다른데,  주택의 커튼박스는 대부분 우드합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우드합판 일때는 대부분의 피스 못을 사용하여도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튼튼하게 고정이 되기 때문에 가장 손 쉬운 설치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 피스

 

철판

커튼 박스중 우드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것이 철판으로 되어있는 곳입니다.  철판이라 일반 우드용이나 석고용으로는 바로 설치를 할 수 없지만 피스 못 중에 직결피스 일명 철판피스 못이라고 있습니다.  그 피스 못 스크루에는 철판을 뚫을 수 있는 돌기가 있어 철판을 뚫고 달리게 됩니다. 하지만 철판인 만큼 핸드 드라이버로는 불가능하고 반드시 전기드릴이나 충전 드릴이 있어야 합니다. 철판으로 된 커튼박스 또한 튼튼하게 설치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철판피스

 

시멘트

가끔 확장이 되어서 베란다쪽이 거실 창이 되는곳이 있는데 인테리어 공사시에 우드 합판으로 마감 처리를 해주기도 하는데 아닌곳은 기본 시멘트 옹벽으로 되어 있는곳 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시멘트를 먼저 피스 길이만큼 타공을 해주고 그 구멍에 칼브록을 넣어준후 피스 못을 결속해주면 됩니다.  칼브록의 구멍은 6mm-7mm 가량의 구멍을 뚫어주는데 이때는 해머 기능이 포함된 전기드릴이나 충전 드릴을 이용해야 시멘트에 문제 없이 구멍을 뚫을수가 있습니다. 

칼브록과 피스

 

석고 

가끔 석고로 되어있는 곳도 있는데 어떻게 보면 문제가 생길 수 도 있는 인테리어 마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석고는 우드나 철판 처럼 단단하지 않아서 무게가 좀 있는 커튼이 달린다면 떨어 질 수도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에 맞는 피스 못이 있습니다.  천공 피스 일명 석고 피스입니다.  몸통이 많이 두꺼운 편이며 석고에서 결속이 되고 견디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석고에 쓸만한 피스 못이 하나 더 있는데,  거의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앞서 말씀드린 석고 피스로도 안될 경우에 쓰는 피스 못입니다.  일명 날개 피스라는것인데  손으로 접어서 날개 피스가 들어갈만한 구멍을 낸 후에(약 1cm) 그 구멍에 날개를 접어서 넣어주면 안에서 펴지는 방식으로 석고 피스중에도 굉장히 강하게 결속이 되는 피스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석고가 너무 얇으면 그 날개피스가 잡아주는 힘이 센 만큼 석고를 다 끌어 안고 떨어질수도 있기때문에 석고 두께가 적어도 1cm 이상은 되었을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석고에는 정말 무거운 하드웨어 내지는 정말 무거운 커튼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석고피스
날개피스

드릴

드릴은 전기를 직접 꼽아서 쓰는 전기드릴과 충전드릴 두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이 두 장비가 없을시엔 핸드 드라이버로도 설치가 가능하지만 많은 힘과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설치시에는 기본적으로 드릴중 어느 하나라도 있어야 설치가 용이하게 되겠습니다.  

 

전기드릴

말그대로 전기를 꼽아서 쓰는 드릴입니다.  전기에 직접 꼽아서 쓰는 만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손쉽게 피스못을 결속할 수 있지만 어느 정도 힘조절이 필요합니다.  힘이 강한 만큼 해머 기능이 있다면 시멘트 타공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기선을 쓰기때문에 선의 길이가 짧으면 멀티선 연결을 해야하고 전기선이 있어 자유롭지 못합니다.  

 

충전드릴

충전드릴은 점점 업그레이드를 해왔으며 전기 드릴에 버금 갈 만큼 강력한 힘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로 힘조절이 필요없이 충전드릴의 토크로 조절을 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전기선이 아니고 밧데리로 구동하기 때문에 자유롭고 휴대가 편리합니다.   해머기능이 포함된 충전드릴이 있어 시멘트 타공도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신에 일반 충전 드릴보다는 무게가 조금 더 나갑니다.  

 

사다리 또는 의자

가장 좋은것은 사다리가 있으면 좋습니다.  보통 주택의 높이 2m 30cm-2m 50cm 정도는 2단에서 3단 사다리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사다리가 없다면 집에서 쓰는 가장 튼튼한 의자를 이용하여 설치를 하면 되겠습니다.  사다리나 의자의 경우 2단 3단의 높이지만 주의하여 올라가고 내려와야합니다. 미끄러지거나 균형을 잘 못 잡았을 경우 떨어지게되면 치명적인 부상이나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 하여야합니다. 

 

그 외...

스팀다리미

스팀다리미에는 핸디형도 있고 물을 많이 담을수있는 스팀다리미도 있습니다.  커튼을 제작 포장해서 받는다면 어느정도구겨짐이 있습니다.  그 구겨짐은 커튼을 설치하게되면 커튼의 생명은 주름인데 그 주름이 부자연스럽게 잡히기때문에 커튼을 설치한 상태에서 스팀다리미로 마무리를 해주면 주름도 더 욱 더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그 스팀으로 살균효과도 얻을수 있습니다.  커튼 설치 이후에 걸려 있는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다려주는 만큼 커튼의 마감은 더 욱더 멋지게 됩니다.  시간은 다소 많이 필요 할 수 도 있습니다.  커튼 원단의 구겨짐과 주름 주름 마다 다려봅시다. 

 

매꾸미 실리콘

이 실리콘은 불투명 흰색이며 커튼 설치시에 잘 못 타공된 구멍을 매꿔 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잘 못 뚫린 구멍은 보기 안 좋으므로 매꾸미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봅시다. 

마무리하며...

커튼을 설치시에  엄청 많은 도구들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커튼을 설치하다 보면 어느정도 변수도 생기기 마련이기때문에 이번 포스트에서 언급하지않은 도구들도 필요 할 수도 있지만 여기에선 가장 기본적인 도구들을 적어보았습니다.  전문 커튼 설치 기사님들의 손길이 닿으면 그 만큼 완벽에 가깝고 깔끔하게 설치가 되지만,  에너지가 조금은 들어가도 직접 설치하는 재미와 약간의 보람(?)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커튼의 관련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아는 부분까지 답변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포스트를 방문해주시고 읽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