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블라인드의 개요
블라인드는 커튼과 비슷한 용도로 햇빛을 가리거나 주택의 바깥쪽에서 안쪽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기위해서 천장 또는 커튼 박스 안쪽에 설치를 하는 편이고 창틀에도 설치가 가능한 블라인드도 있습니다. 보통 위에서 아래로 내리고 올리는 방식으로 작동을 합니다. 블라인드에도 다양하게 제어할수있는 시스템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블라인드가 쓰여지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또한 커튼 레일처럼 수동 또는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있는 전동레일이 있습니다. 블라인드의 소재는 단단한 소재도 있고 소프트한 소재로 여러가지소재로 제작이 되어집니다. 그리고 커튼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소재, 컬러, 패턴등 여러가지의 블라인드에서 인테리어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창문의 크기를 측정하여 그에 맞는 크기의 블라인드를 제작 설치를 하기도 하지만, 규모가 큰 마트나 백화점 또는 규모가 큰 인테리어 관련 매장에서 미리 만들어진 블라인드 중 주택의 창 크기 치수에 맞는 기성 블라인드를 구입해서 설치하기도 합니다. 측정해서 맞춤 제작되는 블라인드는 가격이 좀 비싼편이지만 창문 크기에 딱 알맞는 크기로 설치가 가능하며 기성블라인드는 가격은 좀 저렴하지만 창크기에 딱 알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블라인드의 종류
패널 블라인드
일반적으로 커튼 쪽에서는 판넬 커튼으로 불리웁니다. 일본의 블라인드라고 불리기도 하며 동양적인 블라인드의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커튼 레일에도 설치를 할 수 있지만, 패널 전용 레일도 있습니다. 패널 커튼의 소재는 커튼의 소재와 같습니다. 최근에는 그리 많이 사용되지는 않습니다.
허니콤 블라인드
벌집모양으로 되어있어서 허니콤블라인드 또는 세포모양 같아서 셀 블라인드라고도 합니다. 열었을때는 셀 모양의 구조를 갖고 닫았을때는 연속으로 접히고 접히는 모양의 블라인드입니다. 원단은 부드러운 천이나 최근에는 종이재질의 천으로 많이 만들어지며 허니콤 블라인드는 열린 셀 구조안의 공기를 가두고 창문 면과 방사이의 막을 형성해서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방 안의 열손실을 여름에는 바깥쪽의 무더운 열이 방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도와 줘서 실내의 공기가 창문에 닿으면 식히는 효과와 따뜻하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대류에 의해 이 공기는 방 주변을 순환을 해주게 됩니다. 최근에는 사용도가 높고 은은한 느낌과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만 쉐이드
로만쉐이드는 커튼의 용도 처럼 빛을 가리고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데 도움이되는 블라인드입니다. 소재는 네츄럴한 소재도 사용하지만 대부분 원단을 이용해서 제작을 합니다. 열면 균등하게 쌓인 원단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창문 높이의 전체를 덮으며 겹치지 않게 내려오는 방식입다. 이 쉐이드 뒤에 암막원단을 덧 데어주면 암막 블라인드 용도로도 가능합니다 .
최근에는 그리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롤스크린 또는 롤블라인드
최근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버티컬 블라인드와 같이 많이 쓰여진 블라인드입니다. 하지만 버티컬 블라인드는 올드한 느낌에 사용도에 따라 잔 고장이 많아 거의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롤 스크린은 가장 오랫동안 사용이 되어왔는데, 플라스틱이나 금속 봉에 폴리에스테르 원단으로 감아 만들어 집니다. 양끝에 체인이나 스트링으로 올리고 내리고 사용합니다. 롤 블라인드도 여러 종류의 원단 채택이 가능하며, 그 원단 질감이나 컬러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롤 블라인드도 마찬가지로 원단에 따른 암막 효과를 60%-80% 또는 100%가까이 빛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스틸블라인드, 우드블라인드
베네시안 블라인드라고 불리우고 최근에는 금속, 플라스틱, 또는 우드와 같은 단단한 재료로 사용하여 체인이나 스트링을 롤블라인드와 같이 당기면 수평 슬레이트를 창 크기에 따라 여러겹을 겹쳐 만든 블라인드의 일종입니다. 19세기후반부에서 20세기 초반까지 베네시안 블라인드는 빛 그리고 공기를 컨트롤하기 위해서 빌딩 사무실에 널리 이용되어왔고 최근에도 아파트 주방이나 서재방등 커튼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한 장소에 가볍게 실용성있게 설치가 되어지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인테리어 미관상으로도 떨어지지않는 심플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블라인드입니다.
콤비 블라인드
콤비블라인드는 가로 스트라이프로 되어있고 한줄은 반투명 한줄은 거의 불투명한 스트라이로 되어있습니다. 콤비 블라인드 또한 롤 스크린처럼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롤이 돌아가며 창을 완전히 가릴 수도 있으며, 조절하여 반투명 스트라이프를 보이게해서 어느정도 노출이 될수도 있습니다.
트리플 블라인드
최근 몇년간 많이 사용되어지는 블라인드 중에 하나입니다. 아주 얇고 그물같은 원단 사이에 그 보다 두터운원단이 자리되어 있어, 총 세겹의 원단이 하나의 슬레이트로 되어있어 위에서 내려올때까지는 롤스크린처럼 닫혀있는 형태였다가 끝까지 다 내려오면 슬레이트가 위로 살짝 올라가면서 개방도 가능한 블라인드입니다. 가격이 조금은 비싼 편이긴 하지만 얇은 시어원단같은 재질로 만들어져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고 심플하며 깔끔합니다.
마무리하며...
최근에 가장 많이 쓰는 블라인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블라인드 중에 사용장소나 인테리어에 따라 적절하게 쓰이긴 하지만 최근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호하기때문에 패널이나 로만쉐이드를 제외한 다른 블라인드는 사용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안전인데 블라인드에 무슨 안전이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블라인드에는 체인, 끈으로 된 스트링등 조작할때 쓰이는 바입니다. 실제 사례중에 아이가 그 끈에 붙어서 목이나 몸에 칭칭 감고 놀다가 큰 사고가 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그 끈에는 주의 사항이 적혀있는 택을 붙이도록 되어있습니다. 블라인드 끈주변에서는 아이들이 놀지 못하도록 단단히 주의를 주셔야합니다. 이번 블라인드에 관하여 포스트를 마치며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커튼에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만큼이라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