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설치 할 수 있는 봉 커튼 DIY 설치 방법
봉 커튼은 집안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필요한 실용성까지 겸비한 커튼을 설치 할 수 있는 하드웨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른 포스트에 언급했듯이 봉을 이용한 커튼 설치는 예전같이 많이 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방문해주신 분들의 봉 커튼 설치를 위한 몇 몇 키워드로 찾아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봉 커튼 DIY 설치를 위한 준비 사항
봉 커튼 종류와 크기 결정
봉 커튼 디자인, 스타일과 실내 내부의 컬러에 맞는 하드웨어및 컬러를 고려하여 선택하고
창문 크기에 맞는 적절한 봉 크기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크게 봉커튼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봉에 달리는 링에 커튼 핀으로 설치하는 방법과 커튼에 봉집을 만들어서 봉을 직접 그 봉집에 관통하여 설치하는 방법, 그리고 봉에 달리는 링에 집게가 달려있어 적당한 간격(약 12cm-15cm 가량)으로 찝어서 주름을 잡아주는 방법 등 세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필요한 도구와 재료 준비
기본적으로 봉과 커튼은 있어야겠습니다. 드라이버 또는 충전드릴, 줄자, 위치를 표기할 펜, 튼튼한 사다리, 스팀 다리미(권장)등.,
커튼 공간 요구사항 확인
봉 커튼의 안전한 설치 공간, 봉의 너비, 높이확인
작업 스페이스와 도구의 가용성 확인
설치를 위한 단계
첫번째, 봉 커튼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크게 나뉜다면, 브라켓을 커튼 박스의 중앙에 위치하여 총 3개의 브라켓 설치
두번째, 양쪽끝 하나씩 총 2개의 브라켓을 양쪽 끝 벽에서 4cm-8cm내로 띄어서 설치, 벽 또는 창의 정 중앙에 1개 설치 총3개의 브라켓설치.
세번째, 봉에 커튼 링을 커튼 핀의 갯수 만큼 넣어서 봉 브라켓에 걸어주기.
네번째, 커튼 링에 커튼 핀을 걸어주기.
다섯번째, 걸린 커튼 주름 이쁘게 잡아주기.
여섯번째, 걸린 커튼 주름 사이사이에 구겨진 부분을 스팀 다리미로 정리해주기(권장)
봉걸이 부착하기 - 봉 하드웨어를 걸어줄 브라켓 설치
위치는 하드웨어만 봉으로 설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레일을 설치 할때 위치처럼 비슷하게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양쪽 한장 씩 1조 한창만 설치를 한다면 커튼 박스 중앙에 설치를 하면 되고, 커튼 박스가 없는 경우에는 벽에서 커튼의 주름이 잡히는 공간을 생각하며 천장에 설치를 하면됩니다. 보통 한창에 양쪽 끝에 한개씩 그리고 벽면의 정 중앙에 하나 총 3개의 브라켓을 설치를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양쪽 끝의 브라켓은 양쪽 벽면에서 어떤 커튼이냐에 따라 간격이 달라 질 수 있지만 대부분 4cm - 8cm 내로 달아주고 중앙의 브라켓은 벽면의 정 중앙에 설치를하여 줍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봉 커튼의 브라켓은 아주 손쉽게 바로 피스 못으로 설치가 가능한 편이고, 간혹 이케아나 외국에서 수입되어온 봉 커튼 그리고 업체마다 다른 브라켓의 경우에는 브라켓 설치 방법이 조금 씩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설치 전 설명서를 잘 참고하여 설치를 해야합니다. 여기서 커튼 박스 설치의 경우 대부분의 피스로 고정이 가능하고 커튼 박스가 없는 경우에는 보통 나무 합판이나 철판으로 되어있지 않고 석고보드로 되어있기때문에 석고용 피스나 봉이나 커튼이 무겁다면 날개피스를 사용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창문 크기와 작업 공간에 맞게 잘라내기
봉의 종류에는 우드, 플라스틱, 금속 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중 익스텐션인 늘리고 줄이고 할 수있는 봉은 벽면의 크기가 아주 작지만 않으면 커팅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드나 단단한 금속으로 되어있는 봉은 창이나 벽면의 크기에 맞게 톱을 이용하여 절단을 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봉 하드웨어에 맞는 세팅
첫번째로 가장 많이 설치하는 방법 중에 봉에 링을 넣어주어 그 링에 커튼 핀을 걸어서 세팅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 링은 커튼 핀의 갯수에 딱 맞추어서 걸어주면 가장 깔끔합니다.
두번째는 커튼에 봉집이 있어 그 봉집에 커튼 봉을 넣어서 설치하는 세팅입니다. 이 방법은 봉을 브라켓에 안착을 시키기전 미리 커튼 봉집에 봉을 넣은 상태에서 브라켓에 설치를 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세번째로 커튼 봉에 링 방식으로 되어있고, 그 링에 집게가 달려 있어서 커튼 핀 대신에 그 집게로 커튼 핀 간격만큼을 찝어서 세팅해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봉을 커튼 브라켓에 안 착시길시에 가장 안전하게 설치하는 방법은 가장 먼저 중앙을 먼저 걸어주고 남는 양쪽 끝을 하나씩 걸어주는 방식입니다. 봉이 무겁지않으면 양쪽 끝부터 걸어도 상관은 없지만, 봉의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폭이 너무 넓은 벽 또는 두번째 방식인 봉에 봉집으로 미리 커튼을 넣게 되면 그 무게 때문에 커튼 봉이 휘어져서 봉이 부러지거나 반대편쪽 커튼이나 링이 다 쏟아져 내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앙부터 좌우 무게를 똑같거나 적절하게 나누어 걸어주면 위의 문제를 최소화 시킬 수 있기때문입니다. 특히 두번째 방식은 반드시 커튼을 봉의 거의 중앙에 모아놓고 정 중앙부터 봉을 걸어주어 안전하게 설치해 봅시다.
봉의 링에 커튼핀 걸어주기
봉의 링은 핀을 걸어줄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커튼에 달려있는 커튼핀의 갯수를 세어주고 커튼 핀의 갯수 만큼 링을 똑같이 넣어주도록합니다. 커튼 링이 넣어진 봉도 커튼 링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링을 봉의 중앙에 모아주고 정 중앙에 브라켓에 먼저 안착을 시켜놓고 양 끝의 브라켓에 하나씩 안전하게 안착 시켜줍니다.
여기서 양 끝의 마지막 링은 커튼 레일의 양 끝의 고정 고리처럼 고정을 하려면 한개 또는 두개의 링을 양쪽 브라켓을 건너 띄어서 넣어주게 되면 커튼 끝을 고정을 할 수 있으며 고정타입이 아닌 커튼의 양쪽 모두를 움직이게 하려면 커튼 봉의 링을 양쪽 브라켓을 건너 띄어서 넣지 않고 설치를 하면 커튼을 고정 시키지 않고 세팅이 가능합니다. 이럴 경우 양 쪽 브라켓이 너무 양쪽 벽 끝에서 많이 나오게 되면 커튼 마무리 세팅 시에 보기가 안 좋으니 고정 타입이 아닌 경우에는 양쪽 브라켓은 거의 벽쪽에 붙여서 설치를 해주면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봉이 브라켓에 세군데 모두 안착이 되면 커튼링에 커튼 핀을 걸어주며 커튼을 설치하면 되겠습니다.
걸린 커튼 주름 이쁘게 잡아주기
봉 커튼의 주름도 레일에 설치되는 주름과 다름 없이 첫번째 주름 앞으로 나오게해주고 두번째는 안쪽으로 세번째는 다시 앞으로 나오게 세팅하며 위에서 보면 마치 파도가 넘실 거리는 모양으로 정성스레 잡아주면 되겠습니다.
세팅된 커튼 마무리
정성스레 잡아준 주름 사이 사이에 구김이 있다면 그 구김에 의해서 주름이 조금은 부자연 스럽게 잡히기도 하기때문에 스팀 다리미가 있다면 커튼이 걸린 상태에서 구김들을 펴주며 주름을 잡아준다면 한층 더 완성도가 높은 커튼 설치가 되겠습니다. 다소 시간은 원단에 따라 커튼 규모에 따라 걸리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지만, 훨씬 더 아름다운 커튼 세팅을 원하신다면 시도를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결론
아직은 마트나 커튼 상점에서 봉으로 설치하는 하드웨어를 판매는 하고는 있지만, 최근에 모던하고 더 깔끔한 커튼 설치를 위해 레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봉 커튼도 위치에 따라 룸의 컨셉에따라 아니면 하드웨어의 노출로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기때문에 간간히 사용되기도 합니다. 봉 하드웨어에도 아주 많지는 않지만 몇가지의 재질과 여러가지 컬러로 판매가 되기때문에 설치할 곳의 여러가지 컨셉을 고려하여 설치하면 꽤 괜찮은 하드웨어라 생각합니다. 복잡한 하드웨어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설치하는데 어려움이 없기때문에 직접 DIY로 설치해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커튼 설치시엔 항상 안전하게 순서대로 천천히 설치하면 설치 장소에 멋스러움을 더 하고 뿌듯함을 느낍니다.
마치며...
저의 블로그는 커튼을 자가 설치 할때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마치 사전에서 단어를 찾듯이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보시면 좋으실듯 합니다. 그 에 도움이 되었다면 더 할 나위없이 기쁘고 보람될 것 같습니다. 도저히 블로그에 적힌 내용으로 해결이 안되시는 경우에는 언제든지 댓글로 질문 주신다면 아는데까지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까지 긴 글 읽어 내려주신 방문객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