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커튼과 쉬폰커튼
5년에서 10년전에는 인테리어가 클래식 또는 세미 클래식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커튼 원단의 소재나 커튼 하드웨어에서 지금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로 원단은 화려한 장식이 있는 문양의 실크나 폴리 또는 벨벳의 소재로 만들어진 커튼을 제작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널리 쓰이고있는 린넨 소재의 커튼도 주로 사용되어져왔습니다. 둘째로, 커튼 설치시에 하드웨어는 최근에도 많이 쓰이는 커튼레일 그리고 로드라고 불리우는 우드, 금속, 플라스틱으로 된 봉의 하드웨어로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인테리어 분위기가 심플한 모던으로 계속 이어져서 요새는 커튼도 단일 컬러나 문양이 없는 일명 무지또는 솔리드 커튼이라고 불리우는 커튼이고 현재 많이 쓰는 스타일과 다향한 색상그리고 두께로 제공되어 심플하고 깔끔한 디장인의 원단으로 많은 사람들이 최근들어서 커튼 원단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로는 커튼 박스가 없지 않은 한 봉커튼은 유행이 멀어져서 근래는 거의 대부분 레일 커튼으로 깔끔하게 설치 되어집니다. 그래서 최근에 커튼소재로 많이 사용하는 원단은 린넨과 쉬폰 원단입니다. 간혹, 린넨 재질처럼 만들어진 폴리에스테르 원단도 더러 많이 이용되고있습니다.
린넨
린넨은 질감이 강하며 흡수력이 좋아 면보다 더 빨리 건조가됩니다. 린넨은 아마 식물 섬유, 직물, 실로 만들어 지며 린넨만의 질감과 본연의 주름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보다 짜기에 어렵고 만들어지는 시간이 면에 비해서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역사적으로 봤을때는 전 세계적으로 제일 오래 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럽 남동부에서 발견된 아마섬유는 야생 아마에서 짜여진 아마포의 쓰임새가 약 3만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집트등 고대의 문명에서 사용되어져왔습니다.
쉬폰
천 또는 러그를 의미하는 프랑스어로써 투명, 반투명 또는 거즈의 고광택 크레이프 실로 짠것을 말합니다. 크레이프 실은 일반 실보다 더 타이트하게 꼬여있습니다. 크레이프 실을 꼬아 원단을 좌우로 살짝 박음질 에서 어느정도 늘어나며 어느정도 까칠까칠한 느낌을 줍니다. 쉬폰원단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원단입니다. 아주 미세한 그물 또는 메쉬와 비슷한 투명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튼의 선정과 세팅
커튼의선정
커튼의 선정은 딱히 정해진 룰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개인마다 취향에따라 그 수많은 질감과 수많은 컬러 그리고 수많은 커튼 디자인에 따라서 나뉘어지기때문입니다. 평소에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인테리어 디자인 샘플들을 많이 보신 분들은 개인적인 취향으로도 충분히 결정하여 직접 원단을 선정하고 직접설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커튼을 디자인 전문으로하는 디자이너에게 맡겨서 원단과 커튼 디자인을 선정하는데에 도움을 받습니다. 설치도 물론 커튼을 설치하는 전문 기사님을 통해서 더욱 더 전문적이고 깔끔한 시공과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커튼의세팅
커튼 세팅은 기본적으로 얇은 천으로 되어있는 속커튼과 그 것보다 두툼한 겉커튼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깥쪽에서 훤히 들여다 보일 염려가 없거나 해가 중천에 떴을때 햇빛으로인해 불편하지 않다면 거실임에도 어느정도 프라이버시가 유지 되는 속커튼용으로 쓰는 얇은재질의 원단으로만 세팅해서 심플하고 우아하게 연출을 하는경우도 많아 졌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커튼 박스가 없지 않는 이상은 대부분은 레일을 이용하여 봉처럼 노출되지 않고 깔끔하게 설치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커튼 외에 커튼 설치를 위한 하드웨어
커튼이 준비 되었다면 커튼 설치를 위한 하드웨어를 준비 해야합니다. 물론 업체를 통해서 디자이너가 모든것을 진행하면 모든 하드웨어는 디자이너가 주문하고 준비를 합니다. 어쨋든 그 에 필요한 하드웨어를 알아보겠습니다.
레일
커튼 설치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하드웨어입니다. 레일 로드에 레일 로울러가 있어 그 로울러에 커튼핀을 걸어서 설치를 합니다.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지만, 철물점에서 은색의 알루미늄 레일을 판매를 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소재 자체가 얇아서 조금은 튼튼하지 않고 주의하지 않으면 구겨지기도 합니다. 다음은 커튼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나 커튼 부자재들만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조금더 튼튼하고 화이트 그리고 블랙 두가지 컬러의 레일을 판매를 합니다. 가격은 철물점의 레일보다는 조금 가격이 센편이지만 미관상으로도 보기좋고 튼튼하고 레일 로울러가 부드럽게 작동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알루미늄 재질의 레일로드이고 레일 로울러는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로드
봉 커튼을 설치할때 쓰입니다. 기본적으로 커튼에 일명 "하도메" 스테인레스로 된 원형의 의 틀로 구멍을 만들어서 봉에 걸어주는 타입과 봉에 링을 껴 넣어서 그 링에 커튼을 걸어주는 타입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물론 해외에는 비슷하지만 다른 종류의 하드웨어 또한 있다고 합니다. 로드의 종류는 우드로 되어있는 것도 있고 알루미늄이나 동파이프로 된 것도 있고 튼튼하진 않지만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것도 있습니다. 로드는 커튼 박스 안 쪽에 설치하고 어느 정도 노출하고 설치를 하거나 커튼 박스가 없는곳에서 노출용으로 쓰이기는 하지만 최근에 커튼 전문 매장에서는 노출용이 아닌 이상은 거의 대부분 깔끔하게 화이트 레일로 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후사고리
말그대로 고리입니다 첫 포스트에서 잠깐 언급을 해드렸는데, 타이백으로 커튼을 묶어 놓거나 묶어서 장식 효과를 누릴때 쓰이는 고리입니다. 후사고리 또한 플라스틱이나 금속 재질로 되어있는것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창에 달린 커튼 양끝에 하나씩 달아줍니다. 타이백은 최근에는 필요에 의하면 후사고리와 함께 설치가 되어지지만, 거의 대부분 커튼을 묶지않고 커튼이 일 자로 떨어지는 형태의 심플한 주름 연출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 외
그 외에 타슬이나 커튼 막대 등등 장식용으로 쓰이는 하드웨어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최근에는 거의 설치를 안 하는 편입니다.
마무리하며 ...
이번 포스트에선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원단과 하드웨어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커튼 설치를 위한 준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알진 못하지만 여기 저기 자료를 모아 모아 커튼에 대한 모든것을 함께 알아가보도록해봐요.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